4일 오후 박보생 김천시장이 부인 이오분 여사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29.9%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김천시는 11만9천825명의 유권자 중 3만5천82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26.06%와 경북 평균 27.25%보다 높은 수치다.

박보생 김천시장도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대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부인 이오분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한 박보생 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258일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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