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7일 군위군 보건소에 따르면 비상방역근무는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 그 외의 시간에는 감염병 발생 시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할 때 질병관리본부, 경북도와 24시간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이 기간에는 병·의원, 약국, 학교보건교사 등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돼 집단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정보를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는 모니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노준석 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끊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집단설사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054-380-7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