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캠퍼스가 요즘 대학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곳 문경대의 야외카페와 별암마루 주변에는 연보라와 진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등나무 꽃의 보석처럼 화사한 자태와 꽃향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눈으로는 캠퍼스 곳곳의 꽃들을 감상하고 야외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며 잠시나마 힐링시간을 누린다.

문경대 관계자는 “문경대학교 캠퍼스는 그동안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문경대학교 캠퍼스가 1년에 딱 한번 주는 선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