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선대위는 7일 오후 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허대만 위원장과 유성찬 문재인 후보 환경특보는 ‘지난 5일 문재인 후보 포항방문 시 대성황을 이룬 것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포항시민들의 정서를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경제·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힘 있는 대통령이 탄생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허위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결같이 하나의 정당만을 줄기차게 지지해 왔지만 오히려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미래는 보이지 않는 참담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해 이제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