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김하나 학생 해외현장 학습 기회제공, 글로벌 마인드 함양

▲ 경북보건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이은직 총장(왼쪽 세번째)과, 글로벌 현장학습 관련 실무자, 참가 학생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8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사업에는 영어권 국가에 일반자유공모 1명, 열린 자유공모 1명 등 총 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간호학과 3학년 이소미 학생, 뷰티디자인과 2학년 김하나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 파견 전까지 어학교육, 전공실무, 국제 매너, 인성교육 등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미국 브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과 영국 버튼 대학(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에서 올해 9월부터 총 16주간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이은직 총장은 “학교 국제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갈 기회를 얻게 됐다”며 “매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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