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운동원들이 5일 어린이날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입구에서 동심을 겨냥한 가족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운동원들이 5일 어린이날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입구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 당 운동원들이 5일 어린이날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입구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어린이날인 5일 각 당 대선후보캠프에서는 동심 잡기에 주력했다.

안동에서 열린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를 비롯해 23개 시군의 어린이날 행사장마다 이른 아침부터 각 당 캠프 운동원들이 나와 손을 흔들며 막판 유권자 마음잡기에 올인했다.

경북일보 주관으로 열린 안동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는 오전 9시부터 각 당 캠프 차량 들과 운동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운동장 입구는 캠프 송과 운동원의 율동으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 하며 시끌벅적했다.

또 대구에서도 어린이날 행사장마다 각 당 캠프운동원들의 대선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뜨거웠다.

달서구 두류야구장 인근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도 각 당 캠프에서 나온 운동원들과 유세 차량으로 넘쳐났다.

동심은 곧 자녀를 데리고 나들이를 나온 ‘3040 표심’과 직결되는 만큼 선거 캠프에서는 화력을 집중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는 8일 어버이날에도 대구·경북 행사장마다 각 캠프의 화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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