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자두 첫 수확(김천시 제공)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가 출하됐다.

지난 2일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 (78) 씨의 시설 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가량 빨리 첫 수확을 시작해 백화점, 대형 마트,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김 씨 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유기 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한 무농약인증 친환경 자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김천이 전국제일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고품질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다양한 기술개발과 지원으로 김천 자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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