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김천경찰서 제공)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8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베트남·중국·러시아 등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5주에 걸쳐 학과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및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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