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철 새경북포럼 상주지역위원장
강용철 (새경북포럼 상주지역위원장)=모든 대권 후보가 지방분권 개헌 국민협약을 체결한 만큼 당선인은 반드시 이 약속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지방분권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대부분의 국민이 믿고 있는 만큼 실망을 안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갈등과 반목으로 이어져 왔던 구태 정치는 이제 종식하고 정치인과 국민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숙한 토대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청년 실업과 고령화 사회, 세대 간 갈등 등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또한 당선인이 풀어 나가야 할 국정 과제인 만큼 현명한 리더십 발휘로 국민이 원하는 훌륭한 결과를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

특히 서민경제는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는 주춧돌인 만큼 당선인이 지혜를 모아 경제를 살려 말로만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끝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통일은 전 국민이 바라는 최대 소원인 점을 머리 속 깊이 각인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현명한 국정을 펴 줄 것을 주문해 본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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