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한돈협회 군위군지부장
김윤석 씨(66·한돈협회 군위군지부장)는 “19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열망이 안보와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 복지 그리고 갈라진 민심의 통합이다”라면서 “과거청산보다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지길 원하며 분열보다는 통합이 중요하다”고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또 “화합의 정치를 펴서 무너진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고, 중산층이 튼튼해지고, 서민들의 삶이 따뜻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며 “국민이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노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없는 복지국가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로 농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