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에서 청기와 식당을 운영하는 장덕호(500씨가 투표소로 들어서며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는 나라, 안보와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튼튼한 나라, 상인과 농민을 죽이는 부정 청탁 방지법을 개정하고 청년 일자리가 불안하지 않은 건실한 기업들이 넘쳐나는 안정된 나라, 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 힘을 주는 나라, 이것이 새 대통령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보수 진보, 영 호남 갈라진 정치를 화합으로 끌어내고 도시에 치중한 중앙집중권력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방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며“상위 1%인 정치인들이 국민을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는 정치가 될 길 희망한다” 9일 오후 1시 예천읍 제 1 투표소로 들어가는 장덕호(50·예천읍) 씨는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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