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영덕읍 이장연합회장
오영환(64) 영덕읍 이장연합 회장은 “경주 지진으로 갈 길을 잃은 영덕 천지 원전 건설 계획에 대해 정부가 명확한 답변을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수년째 사업이 표류하면서 예정부지 토지 소유주들은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속한 정부의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또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영덕군의 미래를 위해 국가 산업단지 유치 등 경제자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새 정부가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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