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법무법인 세영 변호사
이정진(40) 법무법인 세영 변호사는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치러진 선거로 뽑힌 새 대통령은 포용심으로 분열된 민심을 수습할 책무가 있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혜안을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 변호사는 “검찰 개혁을 통해 경찰과 검찰이 상호보완과 견제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사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검찰총장직선제, 지방검사장 직선제 등을 적극 도입해 검찰이 더 이상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민의 신뢰 속에서 국민의 통제를 받도록 하여 사법정의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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