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겨울 홀로 사는 노인 7천여 명을 24시간 살피는 등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특별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생활관리사를 지정해 방문과 안부전화로 생활실태를 점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난방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 등 위험요소 제거와 한파특보 발효 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점 등도 인정됐다.
아울러 군은 생활이 어려운 1천300가구를 발굴해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웃이 서로 관심을 가진다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군민도 없어질 것”이라며 현장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