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 쌀문화축제 참가

군위 ‘소보마실’
△군위 ‘소보마실’

군위군 소보면 ‘소보마실’은 수확한 쌀을 찧어서 밥을 해 먹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밥맛이 아주 구수한 점에 착안, 소비자로부터 SNS로 주문을 받아서 직접 정미소에서 찧어 포장해서 바로 택배로 보내진다.

직접 생산 또는 인근 농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상품화했다.

군위 ‘소보마실’
상품화된 품목으로는 햅쌀, 백미, 현미, 찰 현미, 흑 현미, 홍 미, 찰보리, 서리태, 땅콩, 녹두, 팥, 울타리, 유월 콩, 메주콩, 쥐 눈이 콩,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블루베리, 옥수수, 각종 채소 등을 포장·판매한다.

이 외에도 꼬마 사과, 한주먹 사과, 밤 고구마, 꿀 고구마, 바질 차, 백리향, 허브 등 다양하다.

군위 ‘소보마실’
특히, ‘소보마실 부뚜막 가공장’이라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최신 시설의 방앗간을 설치해 웰빙 간식, 오메가 3, 각종 떡, 강정 세트, 고춧가루, 율무, 양파즙, 참기름, 생들기름, 다이어트 제품 등 생산·판매로 억대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신주 대표는 “정직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는 생산·가공제품을 SNS를 통한 판매로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위 ‘소보마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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