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 쌀문화축제 참가

지보 농협 참기름
2017 경상북도 쌀문화축제에 예천군의 농산물이 출동한다.

예천군을 농산물 백화점이라고 한다. 대량 생산보다 면 단위마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는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천군을 대표하는 것은 참기름이다. 비옥한 토양과 최적의 기후에서 생산된 국산 최고의 참깨로 가공된 예천 참기름은 전국 최고의 인터넷 온·오프 라인판매와 외국(미국)수출 등으로 명성이 높다.

이름도 다양하다. 지보·어무이·회룡포·윤혜숙·김실네·영남 제유소 등의 상표로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감천면 토마토
감천면과 개포면의 토마토는 특히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심한 데다 친환경 재배와 호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육질도 단단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며 고혈압에 좋을 뿐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 잡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원료곡을 엄격히 선별, 가공해 품질이 균일하고 깨끗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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