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 쌀문화축제 참가

영천을 대표하는 조흔와이너리는 서광복 대표가 지난 2009년 설립해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업체다.

조흔와이너리의 제품인 조흔레드는 친환경 머루 포도를 11월 초 서리가 내릴 때 수확해 당을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와인이 특징이다.

20도 내외에서 발효되며 2차 젖산 발효를 거치면서 풍부한 아로마틱 형이 형성되고 1년의 오크숙성으로 오크향이 우러나와 부드럽고 과일 향이 풍부해 고기류나 기름진 음식에 맞는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조흔화이트는 MBA 포도를 9월경 가장 당도가 올랐을 때 수확해 발효한 와인으로 풍부한 산과 과일향의 아로마틱한 부케향을 내 생선류와 해산물에 잘 어울린다.

그리고 박필수손맛전통장인 시금장을 비롯해 영천친환경농업 영농조합법인 토마토, 사과, 한도식품의 쌀 누룽지, 대농미곡 종합 처리장, 햅쌀, 쌀눈, 팔조령 생막걸리와 포도막걸리, 갓바위 동동주 야관문주가 영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시민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