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들 대졸·전문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5월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오는 15일까지 대졸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키로 하는 등 주요 건설사들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별로 보면 쌍용건설은 토목·건축·국내영업·경영지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외국인도 가능)로 1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테크건설은 오는 21일까지 화공플랜트·발전플랜트·산업플랜트·토목/건축분야 대졸신입사원과 플랜트·토목/건축·품질/안전·경영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공통우대사항은 어학능력 우수자·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MS Office 활용능력 우수자 등이다.

티이씨건설도 오는 15일까지 개발사업·건축견적·건축시공·안전관리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입사지원은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건축시공)의 경우 해당 학과 졸업이상자, 경력직은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범양건영은 건축품질·안전·보건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경력은 해당 분야 3년~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성건영은 인테리어(경력)·건축(신입/경력)분야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전문대졸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로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패스이앤씨 건축·기계설비·전기·해외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응시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이고, 산업건축전문 턴키설계 및 시공관리 경험자·대형공사 시공관리 경험자·외국어능력 영어 우수자·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 동양/건설 부문(19일까지)·세영종합건설(19일까지)·건원엔지니어링(19일까지)·고려개발(17일까지)· 한국전력기술(15일까지)·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서브원(14일까지)·에이스건설(채용시까지)·신일(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경미기자 jingmei@kyongbuk.com.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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