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수경, 서수완, 편아해, 노보미 선수.-울진군 제공-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청 사격실업팀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결선에 오른 IBK기업은행(1241.1점)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편아해 선수가 248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군수님을 비롯해 6만 군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5월 말에 있을 제33회 회장기대회(대구)에서도 꼭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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