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안보다 743억 원 증액
시는 국·도비 보조 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경비를 우선 편성하고,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312억 원, 삼애원 개발 90억 원을 투자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22억 원을 비롯한 도시재생 예산 편성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프라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기반 확충사업, 장애인·노인·여성·다문화·아동 지원사업 등 부자 농촌 건설을 통한 도·농간 균형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예산도 편성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김천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5월 11일부터 개회되는 김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상임위를 거쳐 5월 2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