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호석 신임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조호석(53·사진)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인사팀장이 구미 공장장으로 부임했다

삼성전자는 11일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 선임 2명 등 총 54명의 임원 및 주요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경북 영양 출신인 조 전무는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정보통신 인재개발그룹장, 정보통신 인사그룹장을 거쳐 2007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정보통신인사기획 그룹장, 무선사업부 인사팀장을 지냈으며, 2012년 전무로 승진해 베트남법인 인사팀장으로 근무했다.

심원환 현 공장장(부사장)은 베트남법인 단지 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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