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대상으로‘목공예’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공예사의 지도로 목재를 활용, 쟁반, 수납장 등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아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조립, 제작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실생활에도 유용해 치매 예방, 재활치료 등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보건소장은 “공예 활동은 손 근육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높여 건강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