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15일 경북교육청 업무지원동 웅비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신인식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이택 삼락회 부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및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스승 존경 UCC 관람, 축가, 스승의 은혜 제창 등으로 진행되며,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평생복지봉사, 교육혁신 분야 등에서 평소 학생 지도에 헌신한 우수 교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경주 서라벌 여자 중 이명자 교사가 녹조 근정 훈장을 구미 오산초 송은주 수석교사, 포항 기북초 최주화 교사, 경주 유림초 조은주 교사, 포항 장흥중 순수연 교사,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정성욱 교사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국무총리 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207명, 교육감 표창 207명, 도지사 표창 23명 등 총 448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