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이란 주제로‘제16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 수여,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식품위생 업소 대표 등 45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 식품안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별공연으로 칠곡 아리랑극단에서 식품위생영업자 준수사항을 우리나라 전통가요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연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좋은식단 실천 전시 홍보관, 힐링을 위한 차문화, 전통 다과 및 떡류, 제과·제빵,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 약물 오남용예방,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사진·포스터 전시와 시군 대표음식 시식행사도 함께 열렸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식품시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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