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울진문화예술회관

울진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더 콘서트’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더 콘서트는 방방곡곡 민간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클래식부터 팝송까지 명곡들로 구성돼 율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북의 울림과 눈을 가리고 연주하는 마림바와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실로폰 베틀을 비롯해 금관악기 연주 등 관객의 오감을 자극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입장권을 예매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계층·세대 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제공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 소리 극인 ‘배뱅이 창(5월 9일)’과 ‘별의 여왕 선덕 뮤지컬(9월 7일)’, 동서양의 만남 ‘동행 (10월 25일)’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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