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대표적 시설채소인 가지가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성 眞’의 이름으로 13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출하를 개시한다.

이번에 출하하는 의성 진 가지는 약 5t분량이며, 12월까지 약 2천500t을 출하할 예정이다.

의성 가지는 육질이 부드럽고 과채류 특유의 단맛까지 뛰어나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가지 공동출하회를 결성해 유통의 조직화,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진 가지는 의성군의 공동브랜드로 출하되는 만큼 질 좋은 의성 가지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신뢰를 잃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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