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개발 착수 시기는 2019년이며,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대구 대공원은 총 187만9천㎡이다.
대구시는 대구 대공원 가운데 환경등급 1,2등급지는 무조건 보전을 하고 3, 4등급지만 개발하는 등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름골 지구는 달성공원 이전과 함께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을 할 계획이다. 외환들지구는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대공원을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무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