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 다할 것"
미생물 천적 등 생산·농가 보급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군위군이 주최하고 경북대 천적연구회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과장, 경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박소득 농업기술원장, 경북대 정경철 부총장, 홍진규 경북도의원,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 김안수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승태 경북농민사관학교장, 도내 친환경 재배농가, 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어려운 농업 실정, 친환경 농업, 판로문제 등 20여 년간 진행 중이며, 이번 센터 개소식으로 미생물 천적 등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과수 쪽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천적연구회 워크숍으로 ‘천적연구의 현장과 미래’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북대 친환경 농업연구센터에서 친환경 농자재 개발과 미생물 천적 등을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으로 원가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