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6일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윤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최근까지 27회에 걸쳐 주택가 도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823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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