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서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이연월 위원장과 이영우 교육감 등 50여 명의 내외귀빈과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악교육원 ‘타모리’ 팀의 난타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김종기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를 처음 시작 할 때 6급 이하 공무원들의 권익 신장과 국민에게 참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고자 했으나 지금은 국민에게 제 밥그릇 챙기기 위한 모습으로 비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는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노동문화를 선도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노조로 거듭날 것이며 현장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묵묵히 일하는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6대 경북교육노조는 앞으로 2년간 조합원들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