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미술전시회의 개최 등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고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호기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작가 2인과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전공자로 구성된 청년 작가 7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고래의 재미난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14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고래류 포스터 등 관련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울산 고래축제기간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최영민 고래연구센터장은 “본 전시회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고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고래 연구를 위한 인프라 확산의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시산은 울산의 옛 지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울산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복합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울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