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초 공식 모바일게임인 ‘K리그 프렌즈’가 출시됐다.

K리그 프렌즈는 K리그 클래식 12개 클럽의 유명 선수들을 선택해 간단한 조작으로 프리킥을 차서 블록을 파괴하는 퍼즐게임이다.

특히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스코어 경쟁을 하도록 해 높은 스코어를 획득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토록 했으며,

유저들이 획득한 스코어가 클럽 순위에 반영돼 클럽 간 경쟁도 이뤄지도록 해 놓았다.

각 스테이지 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유저가 선택한 클럽이 해당 스테이지를 차지한다.

플레이가 지속될수록 각 선수들의 고유 스킬이 늘어나 정교한 프리킥이 가능해진다.

K리그에서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경품 제공 이벤트와 함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곳곳에서 직접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리그 프렌즈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K리그’또는 ‘K리그 프렌즈’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