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17일 오후 2시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항공구조 훈련을 펼쳤다. 김재원 기자 jwkim@kyongbuk.com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17일 오후 2시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항공구조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포항해경 소속 항공대와 구조대의 합동구조 훈련으로 헬기 1대와 해경구조대원 등 13명이 참가했다.

해양사고를 가정한 이번 훈련은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122구조대와 함께 헬기로 이송했다.

특히 레펠, 호이스트, 바스켓 등 구조장비 활용을 중점 훈련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최상의 구조역랑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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