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변 야간건강댄스교실은 직장생활로 주간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휜가람 둔치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고 특별한 가입절차가 없기에 누구나 참가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야간건강댄스운동교실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충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