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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캠퍼스, 대형 미술관으로 ‘탈바꿈’

-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 대형 작품 만들어 캠퍼스 야외 전시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5월17일 17시48분  
▲ 영남대 캠퍼스에 전시된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의 작품.영남대 제공.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영남대 캠퍼스 곳곳에 대형 조형물들이 들어서 지나가는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기간 첫날인 17일, 학교에 등교한 영남대 학생들은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대형 조형물에 눈을 떼지 못했다. 수업 시간에 맞춰 급히 발걸음을 옮기던 학생들이 캠퍼스 내 곳곳에 설치된 갖가지 조형물에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느라 발걸음을 멈췄다.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영남대 캠퍼스가 대형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캠퍼스 정문 주위에 설치된 조형물은 마치 미술관에 전시된 대형 작품을 연상시킨다. 이 조형물들은 영남대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이다.

전시를 준비한 윤보경(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3학년) 씨는 “축제 기간에 맞춰 작품을 제작하느라 며칠 밤을 꼬박 새웠다. 학생들이 작품도 감상하고, 같이 사진도 찍으며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영남대 캠퍼스에 전시된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의 작품.영만대 제공.
전시된 작품은 철재로 제작한 틀에 나무껍데기를 덮은 사슴, 종이박스로 만든 거대한 공룡 등 총 6점으로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 30여 명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팀당 하나씩의 작품을 완성했다.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

신기운 교수(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는 “학생들이 캠퍼스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공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야외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학생들이 축제도 즐기고, 학우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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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