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이 살맛 나는 고객이 만족하는' 주제…내달 29일까지 접수

경북도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인이 살맛 나는! 고객이 만족하는!’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이면, 전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제출이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응모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모전 신청서·요약·계획·예산운용계획서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건)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건)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4건)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10건) 상금 각 20만 원 등 모두 17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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