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칠곡군수기축구대회’가 개장 1주년을 맞은 칠곡덕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칠곡군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덕산체육공원은 지난해 4월 낙동강변에 부지 11만7천400㎡ 규모에 총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특히 천연잔디 축구장 3면과 족구장 2면이 갖춰져 있고 접근성이 좋아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의 축구 동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곡군은 축구장 시설 확충 등 집중 투자를 통해 지난 제55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일반부 준우승과 고등부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6연속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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