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영농조합 아키츠노 농장, 나라 농산물 직매장 마호로바키친, 일본사케를 대표하는 360년 전통의 월계기념관 등 연수했다.
군위군 4-H 연합회는 일본의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농산물 재배현황, 6차산업 운영 방법 등을 배우고 지난 16일 연수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해외연수는 지난달 17~19일 2박 3일 일정으로 11명이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장소는 마을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영농조합 아키츠노 농장, 나라 농산물 직매장 마호로바키친, 일본사케를 대표하는 360년 전통의 월계기념관 등 이었다.

박성호 회원은 “캄캄했던 눈을 번쩍 뜬 기분이며 막막했던 6차 산업에 대해 나아갈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윤재민 회원은 “내가 지금까지 봐온 보통 농업인 법인처럼 허술함이 없고, 으레 한 두 명 있을 법한 게으른 조직원도 없이 모두가 협심해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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