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는 지난달 17~19일 2박 3일 일정으로 11명이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장소는 마을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영농조합 아키츠노 농장, 나라 농산물 직매장 마호로바키친, 일본사케를 대표하는 360년 전통의 월계기념관 등 이었다.
박성호 회원은 “캄캄했던 눈을 번쩍 뜬 기분이며 막막했던 6차 산업에 대해 나아갈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윤재민 회원은 “내가 지금까지 봐온 보통 농업인 법인처럼 허술함이 없고, 으레 한 두 명 있을 법한 게으른 조직원도 없이 모두가 협심해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