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우정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부 배구 24개 팀 350여 명, 중등부 배드민턴 10개 팀 90여 명이 참여해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열띤 응원전 속에서 이날 초등부 배구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연일초(신흥초·유강유치원) 연합팀이 포항원동초(남성초·인덕초) 연합팀을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배드민턴은 포항제철중이 결선 토너먼트에서 창포중을 꺾고 우승했다.
강영석 교육지원국장은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해 교육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