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주민을 위해 입암면 주민들이 자발작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급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주민을 위해 입암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입암면은 급성백혈병을 치료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 김모씨를 돕기 위해 19일 입암면사무소에서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보건소와 애향청년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등이 행사 추진에 참여해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전부 투병 중인 주민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영양군청 공무원과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영양고추유통사 직원,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영양군체육체 임원, 인근 군부대 장병 등이 적극 참여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