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영남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이 2012년부터 시작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대구가톨릭대병원은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5차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한 252개 기관,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여부, 임파절 절제 여부, 수술 후 항암제 투여 여부 등 21개 지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종합병원 중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 구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구미차병원, 안동성소병원,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