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고령 개진감자가 직판장 개장에 맞춰 들녂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개진감자가 직판장 개장을 통해 도시소비자들과 만난다.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여는 개진감자 직판장은 본격적인 노지 감자 판매가 시작된다.

개진감자 품종은 수미이며 낙동강 연안의 사질토에서 재배돼 분이 많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2013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이달에는 GAP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직판장에서는 5㎏, 10㎏, 20㎏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189ha(하우스감자 19ha, 노지감자 170ha)로, 5천670t이 생산될 전망이다.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개진감자 구매가 가능하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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