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의결한 후 26일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보다 3천554억원(8.9%) 증가한 4조3천567억원이다.
홍진규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과 어려운 지방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으면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현장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겠다”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