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왼쪽 가운데)가 국토부 관계자들과 예확확보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영덕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및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23일 강석호 국회의원실 및 안전행정위원회 유재중 위원장실을 방문해 영덕군 지역 현안사업인 동서횡단 철도망 구축 등 15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24일에는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찾아 국도7호선 병목지점 개선 등 6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어 환경부관계자도 만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5개 신규사업 301억 원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이희진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끈질기게 설득해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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