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운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은 백선기 칠곡군수(왼쪽)와 김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칠곡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운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칠곡군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7월 개관을 앞둔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운영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한국지체장애협회에서 5년간 운영하게된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왜관읍 관문로1길 24-5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1만1천446㎡, 건물 2천930.81㎡(지상2층)의 규모로 경상북도 군 단위지역으로는 최초로 건립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6천여 지역 장애인의 숙원사업이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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