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의흥면 수북2리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6호 탄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6호’가 의흥면 수북2리에서 탄생했다.

25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찾아라! 군위행복마을’은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능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 마을은 자원봉사단체 및 각 기관 등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꽃길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서비스,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북2리 주민들은 “지저분하고 어수선하던 농촌 마을이 집수리와 벽화, 꽃길 조성으로 깨끗한 마을로 변모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군위 의흥면 수북2리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6호 탄생.
김영만 군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중한 마음으로 행복 마을이 탄생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군위 전체가 행복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천사 같은 군위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흥면 수북2리는 58가구(117명)에서 벼, 대추 등 농산물을 재배하는 전원적인 농촌 마을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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