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찾아라! 군위행복마을’은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능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 마을은 자원봉사단체 및 각 기관 등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꽃길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서비스,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북2리 주민들은 “지저분하고 어수선하던 농촌 마을이 집수리와 벽화, 꽃길 조성으로 깨끗한 마을로 변모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의흥면 수북2리는 58가구(117명)에서 벼, 대추 등 농산물을 재배하는 전원적인 농촌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