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운영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도군의 전체 흡연율은 경북지역 평균보다 낮은 편이지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를 건강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청소년을 위한 흡연·음주 예방교육과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니코틴 중독에 더 깊이 빠지기 쉬운 시기인 청소년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