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는 25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를 초청, ‘숲 사랑’ 교육을 했다.
“아름다운 숲 지킴이가 될래요.”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25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를 초청, ‘숲 사랑’ 교육을 했다.

군위초등학교 ‘학교 숲’은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2016년에 준공됐으며 이를 활용해 군위초 학생들은 숲이 없는 학교 상상해보기, 우리가 꿈꾸는 학교 숲 그리기, 숲 놀이 자연놀이(숲 대문, 나비놀이) 등을 통해 활동적이면서도 유익한 체험을 통해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녹색 지킴이로서 숲을 지켜나가고자 다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숲을 이용한 놀이가 재미있고 즐겁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숲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숲을 아끼고 보호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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