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에는 포항시립합창단의 합창과 포항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 연주가 빚어낸 아름다운 선율이 학생과 교사 900여 명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황현교 교장은 “5월은 가정과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달인 만큼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선생님과 제자사이가 존경과 사랑을 넘어 친근한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세명고 음악회는 지난해 포항시립교향악단의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와 시립예술단이 학생들의 아름다운 정서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