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 현대음악 지원 프로젝트인 ‘네오클래식’ 7번째 무대로 윤이상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본부장이 윤이상 일대기를 ‘상처받은 용’, ‘첼로’, ‘통영문화협회’ 등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강의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 본부장은 윤이상이 세계 음악사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할, 작품 세계 등을 들려준다.
강의 사이에 그의 작품인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연습곡’, ‘플루트 에튀드’ 중 제5번, ‘바이올린과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투게더’, ‘가락’을 연주한다.
김보라(바이올린)와 이효선(콘트라베이스), 이지영(플루트), 임수연(피아노)이 무대에 선다.